창원특례시가 오는 11월22일부터 25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한·세계화상비즈니스위크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화교상인과 온·오프라인으로 교류할 수 있는 이번 대회에서는 B2B수출상담회, 다양한 포럼, 투자 및 스타트업 설명회, 기업 산업 시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창원특례시는 대규모 글로벌 화상기업을 국내로 초청해 기업의 우수제품이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기업은 사전 매칭을 통해 화상기업과 개별상담을 하고 투자설명회, PR쇼에 참가하는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활동을 할 수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한·세계화상비즈니스위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남은 기간 준비에 만전을 가하겠다"며 "K-컬쳐, K-바이오 등 K-산업의 글로벌 재도약이 창원에서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 창원=노수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