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창원 `화상비즈니스위크·이순신 방위산업전` 대규모 수출 성과 [매일경제]

DATE : 2020-11-17 HIT : 2704

허성무 창원시장이 1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최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온라인 플랫폼 중심으로 개최한 세계화상비즈니스위크, 이순신 방위산업전의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창원시]

사진설명허성무 창원시장이 1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최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온라인 플랫폼 중심으로 개최한 세계화상비즈니스위크, 이순신 방위산업전의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경남 창원에서 최근 폐막한 `한국-세계화상(華商·중국계 상인) 비즈니스위크(이하 세계화상BW)`, `충무공 이순신 방위산업전`에 참여한 우리나라 기업들이 대규모 수출 성과를 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1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세계화상BW, 이순신 방위산업전 성과를 발표하고 세계화상BW 기간 참여 기업들이 178억원(1600만 달러)에 이르는 수출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신흥공업, 에스에프하이월드 등 우리나라 기업들이 기계·자동차·건설 부문에서 수출계약을 맺었다.

또 이순신 방위산업전 참여기업들은 6502억원(5억8400만 달러)이르는 방산 제품, 부품 수출실적을 거뒀다. 시는 방위산업 특성상, 기업명과 제품을 공개할 수 없지만, 우리나라 방산기업들이 보잉, 사브 등과 항공·레이더 부품공급 계약을 했다고 설명했다.

허 시장은 이번 수출 계약 외에도 세계화상비스니스센터 창원 설립, 전기차 산업 육성·공동사업 추진, 마산해양시도시 등 창원시 개발사업 등 1조원에 이르는 업무협약을 동남아 각국 중화총상회와 체결했다고 강조했다. 창원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중심으로 두 행사를 지난주(12~15일)에 진행했다. 두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은 창원컨벤션센터에 설치된 대형 스튜디오 `오아시스`에서 제품과 기술력을 홍보했다. 오아시스는 길이 32.5m에 이르는 LED 패널 두 개가 무대를 감싸는 형태인 지름 24m, 높이 9m짜리 둥근 스튜디오다. 소형제품부터 굴삭기, 수소 버스, 장갑차까지 실물 제품을 `오아시스` 무대에 올려 소개하기도 했다. 특히 허성무 창원시장은 직접 쇼호스트로 출연해 창원시 기업제품 홍보에 나섰다. 동남아 각국 중화총상회 회원기업, 방산기업, 군 관계자 등은 스마트폰, 유튜브,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오아시스 영상을 시청했다. 또 청와대, 기획재정부, 국방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산림청, 방위사업청, 한국무역협회가 언택트(비대면) 행사 진행에 핵심 역할을 한 `오아시스` 시스템을 참관했다.

 

출처 : 매일경제(2020.11.16.)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0/11/1175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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