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세계 화상-국내 기업, ‘신경제 교류’ [KNN]

DATE : 2020-11-13 HIT : 2914

세계 화상-국내 기업, ‘신경제 교류’

 

{앵커 : 코로나 19로 투자유치에 발목이 잡힌 국내 기업들에게 단비같은 자리가 열렸습니다.

기업과 상품을 알릴 수있는 온라인 장이 마련됐는데,
전 세계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지닌 화교기업인들이 참여한 것입니다.

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가 창원에서 열렸습니다.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웅장한 크기의 굴삭기 2대가 실내 스튜디오로 들어섭니다.

기업 홍보를 하는 자리인데 이 모습은 온라인을 통해 전세계 화교 기업인들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최항석 두산중공업 영업마케팅 팀장/”세계 최대의 올인원 공장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두산중공업은 발전과 담수화 분야의 글로벌리더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0 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가 개막했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마주보고 진행해야 할 비즈니스 행사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모든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초로 전세계 화상이 온라인으로 참여하게 되는 것인데, 행사를 가능하게 한 핵심 무대는 바로 ‘오아시스’입니다.

32.5미터 LED 패널 2개로 만든 원형형태의 초대형 스튜디오로, 가운데 무대를 중심으로 기업 홍보가 이뤄지면 최대 1000명이 접속 가능합니다.

직접 홍보기회를 갖게 된 국내 기업 70여 개를 포함해 국내외 천여개 기업이 이번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황산충 싱가포르 세계중화총상의 회장/”한국화상비즈니스 위크와 한중 총협회 회장님 등(행사를 축하드립니다)”}

 

{허성무 창원시장/”전세계에 있는 화교 기업인들과 우리 기업인들을 만나게 해주는 만남의 장이 되겠습니다.
이것을 통해서 우리 기업들이 정부의 신남방정책과 함께 새로운 시장을 확보할 수 있는”}

 

코로나 19로 답답하게 막힌 경제교류에 이번 행사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해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출처 : KNN(2020.11.12.) http://www.knn.co.kr/217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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