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코로나 시대 화상대회, 무역 '돌파구' [KNN]

DATE : 2020-11-13 HIT : 2598

코로나 시대 화상대회, 무역 ‘돌파구’

 

{앵커 : 코로나 19로 비즈니스의 개념도 바뀌고 있습니다.

창원에서 세계 화상대회, 즉 전세계 중국 화교 기업가들이 비대면으로 모이는데요,

수출과 투자 유치에 목말라 있는 국내 기업들에게 한 줄기 오아시스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웅장한 모습을 드러낸 원형 형태의 스튜디오입니다.

거대한 LED 패널 두 개가 무대중심을 감싸는 형태입니다.

지름 24미터, 높이 9미터로 그 중간에는 발표자 혹은 물품 전시가 가능합니다.

전 세계에서 최대 천 명이 동시에 접속해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오는 12일부터 창원에서 열리는 세계화상대회에 첫 선을 보이는 초대형 스튜디오 ‘오아시스’입니다

코로나 19로 사실상 투자유치 활동이 힘든 국내 기업들에게 말 그대로
갈증을 해소해 줄 새로운 비즈니스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윤희숙 한국재료연구원 실장/”저희가 일일이 저희 기술을 홍보하기가 쉽지 않고
또 연구소의 역량을 소개하는 것이 쉽지가 않은데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행사 기간에는 동남아시아 경제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화상기업 200여개 업체가 참가합니다.

여기에 국내 70여개 기업과 경남지역 방산 분야 중소기업 26곳도 출연할 예정입니다.

 

{허성무 창원시장/”창원을 매우 주목하고 있고 창원에 있는 기업들과의 협력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창원에 있는 큰 기업들에게 미래의 새로운 시장 개척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비대면 언택트가 활성화하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찾는 노력도 더욱 다양화하고 있습니다.

 

출처 : KNN(2020.11.10.) http://www.knn.co.kr/217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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