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가 한·세계화상 비즈니스 위크의 성공적인 개최 방안을 찾고, 긴밀한 협력 의지를 확인하기 위해 세계화상대회 사무국인 싱가포르 중화총상회와 영상회의를 지난 26일 진행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0.08.27.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한·세계화상 비즈니스 위크의 성공적인 개최 방안을 찾고, 긴밀한 협력 의지를 확인하기 위해 세계화상대회 사무국인 싱가포르 중화총상회와 영상회의가 지난 26일 오후 경남 창원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영상으로 진행됐다.

국내 패널로는 허성무 창원시장, 송국평 한국중화총상회장, 범대복 한국부울경중화총상회장이 참여했으며, 해외 패널로는 싱가포르 중화총상회의 황산충 회장을 비롯한 사무처 직원들이 참여했다.

전 세계 화교들의 중심 기구인 세계화상대회 조직은 싱가포르, 홍콩, 태국 등 3개국 중화총상회가 의장국으로 있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가 한·세계화상 비즈니스 위크의 성공적인 개최 방안을 찾고, 긴밀한 협력 의지를 확인하기 위해 세계화상대회 사무국인 싱가포르 중화총상회와 영상회의를 지난 26일 진행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0.08.27.photo@newsis.com

이번 영상회의에 참여한 싱가포르 중화총상회는 세계화상대회 사무국으로서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세계화상대회를 책임·감독하는 핵심 조직이다.

패널들은 영상회의에서 한·세계화상 비즈니스 위크 준비 현황 점검가 향후 행사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으며, 한·화상 교류 증진과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코로나19로 행사 개최가 어려워질 경우에 대비해 온라인 행사 개최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긴밀한 협조를 이어가기로 했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이 지난 26일 열린 한·세계화상 비즈니스 위크의 사무국인 싱가포르 중화총상회와 영상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0.08.27.photo@newsis.com

한·세계화상 비즈니스 위크는 글로벌 화상 기업이 참여해 국내 기업과 교류·교역의 기회를 찾는 비즈니스 중심의 행사로 11월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경남도와 창원시, 한국중화총상회, 한국부울경중화총상회가 주최하고,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한다.

허성무 시장은 "코로나19에 대비에 만반의 계획을 세워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세계 화상들에게도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좋은 자리인 만큼 국내 기업과 세계 화상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출처 :  공감언론 뉴시스(2020.08.26.) https://newsis.com/view/?id=NISX20200826_0001142854&cID=10812&pID=1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