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신남방정책, 창원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뉴스경남]

DATE : 2020-11-04 HIT : 2566

▲     허성무 창원시장이 16일 전 세계 화상(華商)과 국내기업 간 비즈니스 교류행사인 ‘제1회 한-세계화상 Business Week’(이하 세계화상BW)가 오는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창원컨벤션센터를 비롯한 창원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16일 전 세계 화상(華商)과 국내기업 간 비즈니스 교류행사인 ‘제1회 한-세계화상 Business Week’(이하 세계화상BW)가 오는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창원컨벤션센터를 비롯한 창원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유대상, 아랍상과 더불어 세계 3대 상단(商團)인 화상(華商)은 2,400조 원 상당의 자산을 가지고 있는 막강한 경제권력으로 아세안경제를 장악하고 있으며, 아세안 주요 화상기업의 차세대 경영진은 미래먹거리로 선진국형 3·4차 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산업(기계류 및 정밀기기, 전기·전자제품, 수송장비 등)의 인적·물적 교류 확대 및 각종 노하우 전수를 희망하고 있다. 

 

무역의존도가 높은 창원은 ‘창원시 주력산업=화상기업 교류희망 산업’이라는 특성을 고려해 아세안경제 권력인 화상을 대상으로 창원시 소재 기업체의 수출 증대, 현지 진출, 투자 유치 등의 기회 제공 및 지원을 위해 화상과의 교류행사 유치를 적극 추진한 결과, 지난 2월 세계화상BW 개최를 창원에 유치했다. 

 

‘세계화상BW’는 격년으로 열리는 전 세계 화상 간 친목강화 및 정보교류 중심의 행사인 세계화상대회와는 달리 화상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기업 간 비즈니스 중심의 교류 행사로, 세계 주요 화상기업의 CEO 및 경영진이 참가할 예정이다. 따라서 이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가질 수 있으므로, 아세안 국가별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기업과 화상 간의 명실상부한 비즈니스의 장이 창원에서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시는 올 2월 ‘세계화상BW’ 유치 이후 전담TF를 구성해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화상과의 교역 수요를 발굴하는 한편,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세계화상BW’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각종 업무협의를 진행해왔다. 

 

특히 정부의 신남방정책을 총괄하는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함으로써 정부의 신남방정책 및 브랜드K 수출 등과 연계한 정부 차원의 중요한 비즈니스 행사로 ‘세계화상BW’를 개최할 예정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시는 코로나19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요 기업체의 활로 개척을 지원하고, 아울러 해외자본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작년부터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통해 화상 역사상 최초로 시행하는 ‘한-세계화상 Business Week’을 유치했다”면서 “온·오프라인 병행을 통해 코로나19의 영향을 최소화한 온·오프라인 ‘세계화상BW’를 통해 ‘창원경제 부흥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 뉴스경남(2020.07.16.) http://www.newsgn.com/286116

Loading...